친절한 선주씨 후속작 드라마 출연진 정보(+태양을 삼킨 여자)

2025년 상반기, MBC 일일드라마 라인업에 변화가 찾아옵니다. 지난 수개월간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《친절한 선주씨》의 종영이 임박함에 따라, 그 바통을 이어받을 새로운 후속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 이번에 소개할 작품은 바로 《태양을 삼킨 여자》입니다.

이 드라마는 복수와 미스터리, 그리고 강렬한 피카레스크 장르가 결합된 본격 감정 몰입형 일일극으로, 첫 티저 공개 직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.

후속 드라마 《태양을 삼킨 여자》 기본 정보

《태양을 삼킨 여자》는 2025년 6월 9일 월요일부터 본격적인 방송을 시작합니다. 총 120부작으로 편성되었으며, 매주 월·화·수·금 오후 7시 5분, 그리고 목요일에는 오후 7시 10분에 방영됩니다. 이는 MBC의 생방송 프로그램 ‘연금복권 720+’의 편성 관계에 따른 것입니다.

제작은 MBC C&I, 연출은 김진형 PD, 대본은 설경은 작가가 맡았습니다. 두 사람 모두 기존에 MBC 일일극을 통해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인물들이라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도 큽니다.

주요 출연진 소개

이번 작품의 주연 라인업은 베테랑 배우부터 기대되는 신예 스타까지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습니다.

장신영: 극 중 주인공 ‘설희’ 역을 맡아 강렬한 모성과 복수의 감정을 담아낼 예정입니다. MBC 일일극으로는 오랜만에 복귀하며, 그녀 특유의 묵직한 감정 연기가 기대됩니다.
서하준: 장신영과 맞서는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, 과거작 《비밀의 집》에서도 호연을 보여준 만큼 이번에도 진중한 연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.
윤아정: 악역 여주인공 ‘민경채’로 캐스팅되어, 기존과는 다른 강렬한 이미지 변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.
오창석: 믿고 보는 배우답게 복합적인 감정을 가진 서브 주연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

이외에도 이루다, 전노민, 박철민, 이칸희, 이한위 등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가진 조연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극의 밀도를 높일 예정입니다.

방영 전 반응과 제작 비하인드

MBC와 채널 측에서는 2024년 말부터 배우 오디션과 프로필 접수를 진행했고, 2025년 3월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습니다. 장신영, 서하준, 윤아정, 오창석 등 주요 캐스팅이 확정되자마자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"캐스팅부터 탄탄하다", "믿고 보는 배우 조합", "친절한 선주씨만큼 몰입도 높은 작품 될 것 같다"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습니다.

특히 장신영과 오창석은 무려 10년 만에 재회하는 작품이기도 하며, 서하준과 윤아정은 MBC 일일극에서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만큼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이 예상됩니다.

친절한 선주씨 시청자라면 반드시 주목해야 할 후속작

《태양을 삼킨 여자》는 단순한 복수극을 넘어서, 우리 사회에서 놓치기 쉬운 ‘진실과 정의’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이 될 것입니다. 《친절한 선주씨》의 여운을 잇는 동시에, 더 깊은 드라마적 쾌감을 선사할 이 작품에 주목해보시기 바랍니다.

첫 방송일은 2025년 6월 9일. 일일드라마 팬이라면 놓치지 마세요.

📌 방송 정보 요약

항목	내용
드라마 제목	태양을 삼킨 여자
방영일	2025년 6월 9일 (예정)
편성	MBC 일일드라마 (월~수·금 19:05, 목 19:10)
총 회차	120부작 (예정)
연출	김진형 PD
작가	설경은
출연	장신영, 서하준, 윤아정, 오창석 외
스트리밍	Wavve